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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써먹기 좋은 지식

맥도날드가 일본에서 공급 부족으로 감자 튀김을 작은 사이즈만 제공?

by ◉∙⏎・❖•▶︎⁍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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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홀딩스 재팬(McDonald's Holdings Japan)은 밴쿠버 항구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주요 제품 중 하나의 공급이 중단된 후 오늘부터 작은 크기의 감자튀김만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대체 항공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급 업체 및 수입 업체와 협력하고 있지만 당분간 작은 크기의 감자튀김만 제공한다고 해요. 중형 및 대형 제품은 당분간 제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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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많은 고객이 맥도날드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맥도날드는 일본에 있는 2,900개 매장에 영향을 미칠 공급 문제가 새해 전날까지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조치가 해시 브라운 제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객은 작은 사이즈만 제공받기 때문에 세트 품목에 대해 50엔 할인을 받게 됩니다. 맥도널드의 세트 항목에는 중간 크기의 감자튀김이 제공되며 고객은 크기를 늘리거나 줄이는 옵션이 있습니다. 1인분에 74그램과 225칼로리로써 작은 사이즈는 중간 사이즈 제품의 절반 정도입니다.

 

맥도날드 감자튀김을 먹고 있는 여자
맥도날드 감자튀김

 

추가 정보로, 밴쿠버는 항구이지만 11월 홍수로 인해 로키 산맥을 통과하는 도로와 철도 운송이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캐나다는 많은 감자를 재배하지만 BC 해안과 아시아로 가는 배에 가려면 모두 로키산맥을 건너야 합니다. 특히 올해는 감자가 남쪽으로 경로를 변경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과잉 수용 능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 항구와는 다른 얘기입니다.

 

(뉴스 출처는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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