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품격을 보여준 이스라엘 - 아프리카에 100만개의 코로나 백신 기부

이스라엘 정부는 수요일에 UN이 후원하는 COVAX 프로그램에 100만 개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앞으로 몇 주 안에 이전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이스라엘이 아프리카 국가들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이 전 세계의 전염병 퇴치에 기여하고 파트너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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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선진국인가?

이스라엘의 초대 총리 다비드 벤구리온은 “이스라엘에선 아무리 현실주의자라도 기적을 믿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의 배경 국가인 유대국가 이스라엘의 건국은 현실적이다 못해 기적으로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 수 많은 이야기는 성경책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000년 전에 로마에 나라를 잃고 대부분 고향에서 쫓겨난 유대민족이 다시 돌아와 그 땅에 나라를 세웠으니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중동 지역에선 흔하지 않은 서구식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고 경제적으로도 번영하였습니다. 세계 최 강대국인 미국을 좌지우지한다는 말도 나올 정도입니다. 

 

이스라엘이 선진국이 된 배경

이스라엘은 물 부족 국가로 유명합니다. 강수량이 굉장히 작고 그래서 사해 물이 해마다 1m씩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산업 용수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죠. 국내 물 수요량을 감당하지 못해서 요르단과 터키를 통해 물을 수입해서 사용할 정도입니다. 천연자원 역시 척박해서 유황, 소금, 석회함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만한 천연 자원이 없습니다. 다만 경제성이 낮긴 하지만 육해상 석유와 가스전은 최근 발견되어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계기가 이스라엘을 선진국으로 만들었을까요?

 

이스라엘은 의료, 국방, AI 기술력등이 선진국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특히 스타트업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입니다. 또한 교육열이 매우 뛰어난 나라라서, 미국으로 많이 이민을 간 유태인들이 미국의 상류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들이 미국의 높은 관료나 정치인들과 끈끈한 유대 관계를 맺으면서 미국의 정책이 이스라엘에 우호적으로 이끌고 갈수 있도록 유대했죠.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사위가 유태인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이스라엘의 아프키가 국가 백신 지원의 파장은?

이 발표는 백신이 아프리카 국가의 4분의 1 가까이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국가 목록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케냐, 우간다, 르완다를 포함한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또한 미국이 중재한 일련의 협정의 일환으로 작년에 수단과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COVAX 코백스 퍼실리티의 백신 전파 활동

COVAX는 가난한 국가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입니다. 더 부유한 국가는 세계 백신 공급의 대부분을 획득하여 백신에 대한 접근에 막대한 불평등을 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인구에 백신을 접종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였습니다. 올해 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게 백신을 충분한 양의 공급을 공유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이스라엘은 이스라엘과 그 정착촌에서 일하는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했으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COVAX 및 기타 출처에서 백신을 조달했습니다.

(뉴스 출처는 vo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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