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애드센스 코드를 이용하여 광고 실적 개선하기" 적용 필요? 수익 개선!

애드센스를 이용해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은 이러한 구글의 공지사항을 보셨을 것입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공지인데요. 새 애드센스 광고 코드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또 적용했을 때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적용이 필수인지, 과연 수익이 개선되는지 여부가 가장 궁금한 사항입니다.

 

애드센스-공지사항-새코드

 

새 애드센스 코드는 무엇이 달라졌나?

우선 구글 애드센스의 상세 설명 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script 다음에 async가 추가되었고, pub코드 다음에 crossorigin="anonymous" 가 추가되었습니다. 하나씩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애드센스-새광고코드-예시

 

script async 의미

의미를 이해하려면 자바스크립트 지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크롬이나 MS 엣지와 같은 브라우저로 우리 웹페이지나 블로그를 표시할 때, html을 순서대로 읽다가 script 코드를 만나게 됩니다. 만약 async가 없다면 기본 sync(동기) 방식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즉 구글의 광고 이미지와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기 전 까지는 html을 읽는 것을 멈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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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sync(비동기) 코드가 있으면 기존 html을 읽는 것은 멈추지 않고 진행되고, 구글 광고 코드는 병렬로 다운로드됩니다. 그리고 다운로드가 마치면 표시가 되는 것입니다. 광고를 다운로드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으니 웹페이지 하면 표시가 빨라질 것입니다. 대신 처음에는 광고 표시가 되지 않다가 나중에 표시될 수가 있겠네요. 

 

crossorigin="anonymous" 의 의미

이것은 교차 출처 리소스 공유(Cross-origin resource sharing, CORS) 또는 교차 출처 자원 공유로 불립니다. 위의 async 보다 좀 더 복잡한 기술이라 상세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위키백과에서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그래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 제가 보기에는 보안 관련 정책 업데이트라고 보입니다. 적용해서 손해 볼 것은 없을 것입니다. 

 

새 광고 코드를 적용하면 수익이 개선될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적용했을 때 애드센스 수익이 올라갈지 여부일 것입니다. 실제로 새 광고 코드를 복사하러 들어가면 "페이지에 이미 자동 광고 코드가 삽입되어 있다면 이 코드로 교체하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표시되어 적용을 망설이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뇌피셜 일지 모르지만 그 이유는 아래 2가지로 생각합니다.

 

async 적용으로 웹페이지 표시 속도 개선

위에 설명한 대로 구글 광고 코드를 다운로드하는 시간을 대기하지 않고 웹페이지가 표시됩니다. 이로 인해 방문자도 더 빠른 정보 표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도 화면 표시가 빠를수록 검색 결과 랭킹에 점수를 더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글의 새로운 정책은 무조건 따르는 게 좋다

구글이 새로운 정책을 내놓고 홍보를 하면, 일단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큰 이득이 없더라도 손해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crossorigin 같은 경우도, 구글의 보안 정책을 잘 따라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검색 우선순위에 가산점을 받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구글의 공식 공지사항

https://support.google.com/adsense/answer/10627874?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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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공지사항 "새 애드센스 코드를 이용하여 광고 실적 개선하기"를 지금 바로 적용하면 도움이 될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소한 손해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적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수익 실적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지켜보도록 합시다. 적용에는 아무리 손이 느려도 30초도 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