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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써먹기 좋은 지식

녹차 둥굴레차 물대신 마시면 안되는 이유

by ◉∙⏎・❖•▶︎⁍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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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고 많이 마실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여러 이유로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요. 한 가지 이유는 맹물, 생수는 맛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 가정에서는 보리차나 둥굴레차 또는 결명자차를 끓인 뒤 식혀서 물 대신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 몸에 좋을까요? 과연 보리차나 녹차, 둥글레차는 일반 물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일부 차는 가능하고 일부 차는 안된다고 합니다. 건강에 꼭 필요한 상식이라 알아 두도록 합시다.

 

물 대신할 수 있는 차 종료

가장 많이 마시는 보리차는 물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맛도 좋고요. 그리고 현미차와 옥수수차도 가능합니다. 끓여 드시는 방법은 주로 티백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더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시장에서 보리와 옥수수를 직접 사서 끓여 마시는 방법도 추천됩니다. 

 

물 대신할 수 없는 차 종류

이건 아주 의외의 답변들이 나왔습니다. 우선 카페인 포함으로 인해 녹차, 둥굴레차, 홍차는 물을 대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뇨 작용을 촉진하므로 오히려 수분이 빨리 빠져나가고 더 많은 수분 섭취가 필요해지는 것입니다. 둥글레차를 끓여 물 대신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충격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재 형태인 옥수수 수염차, 헛개나무 차, 결명자차도 물을 대신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약재 성분이다 보니, 계속적으로 섭취 시에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1~2 잔은 너무 좋지만, 계속적인 섭취는 부정적인 전문 의사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많이 마시는 헛개나무 차는 이뇨작용으로 인해 알코올이 몸에서 빨리 빠져나가도록 돕는 것은 의도된 결과이긴 합니다. 

 

간단히 곡물차 종류는 식수로 가능하고, 뿌리나 잎으로 만든 차는 좋지 않다고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식으로 알아 두었다가 잘 써먹어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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