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음식은 3초 또는 5초만에 주워 먹으면 괜찮다 - 과학적 근거 실험

"3초 또는 5초 규칙"은 몇 초 안에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비공식적인 규칙입니다. 이에 대한 근거 논리는 박테리아가 식품으로 옮겨가는 데 몇 초가 걸리므로 빨리 집어 들면 오염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국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사람들의 87%가 적어도 한 번은 음식을 떨어뜨리고 주워 먹었다고 합니다.

 

이 3초 또는 5초 법칙은 과학에 의해 뒷받침된 적이 없지만 공공연하게 믿어져 왔습니다. (아니면 믿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연구자들은 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검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런 실험하기 좋아하는 영국이겠죠?)

 

반응형

 

첫 번째 주요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E.coli를 포함한 일반 박테리아 가 음식에 떨어진 후 음식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추적했습니다. 그들은 카펫이 매끄러운 표면보다 박테리아를 옮길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촉촉한 음식은 몇 초 안에 박테리아 천국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음식은 안전하다고 선언되었습니다. 쿠키와 같은 마른 스낵의 경우 박테리아가 나타나는 데 30초 이상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구자들은 특정한 경우에는 실제로 5초 규칙이 효과가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놀랍지 않나요?

 

그러나 올해 다른 연구팀이 다시 규칙을 조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로운 연구는 더 크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포함했습니다. 다시 한 번, 실험팀은 카펫이 "가장 안전하고" 박테리아를 옮기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 가지 예외는 끈적끈적한 음식이지만 그 음식은 떨어 뜨린 위치에 관계없이 몇 초 안에 박테리아를 흡수하기 때문에 제외 었습니다.

 

박테리아

 

박테리아가 건조 식품으로 이동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수박과 같은 습식 식품은 거의 즉시 순식간에 박테리아의 식민지화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안전한 시나리오에서도 일부 박테리아가 식품에 묻었습니다. 연구팀은 5초 규칙이 일반적인 진실로 믿어지기에는 위험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많은 변수가 관련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식품이 빠르게 오염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 바닥은 박테리아가 옮겨지는 양이 실험에 따라 일관적이지 않아서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결론적으로, 5초 법칙은 실제 과학에 근거하지 않습니다. 오염률은 식품의 종류와 바닥 표면에 따라 다릅니다. 끈적한 음식은 떨어뜨렸을 때 1초 안에 줍더라도 절대 먹어서는 안 됩니다. 다만, 정말 다만, 마른 음식은 특히 카펫 위에 떨어뜨렸을 때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게 되어 있습니다. "3초 규칙, 5초 규칙"이 절대로 식중독으로부터 당신을 구해 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평소에 청소를 잘해둔 곳이라면 그나마 믿을 수 있습니다. 

 

혀에 생긴 백태 없애고 핑크색 혓바닥 만드는 방법 (양치질 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