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 / 맥북 알고나면 정말 편리한 기능과 팁 10가지 정리

맥북 프로, 맥북 에어를 오래 사용하면서도 모르는 기능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처음 살때 설정된 기본 설저으로도 너무나도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알면 알수록, 설정하면 설정할수록 더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맥OS의 경우 매뉴얼을 읽어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래서 이 글과 같은 팁이 총 정리된 글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맥OS는 21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그만큼 방대한 소프트웨어이고 유용한 기능이 곳곳에 숨어있다. 맥 활용에 도움이 되지만 사용자가 알지 못하거나 잊어버렸을 수 있는 맥OS 팁과 기능을 모았다. 오랜 맥 사용자라고 해도 '이런 게 있었어?' 놀랄만한 기능과 팁이 많다. 

 

참고로 아래 목록은 IT World 에서 잘 정리해서 배포한 자료입니다. 각 파트를 읽어보시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면 링크로 들어사서 더 자세한 매뉴얼을 읽어보세요. 

 

1.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업무 처리를 위한 기본적인 맥 설정 9가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자동화

애플은 정기적으로 맥OS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구매한 맥에 최신 버전이 설치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았다면, 왼쪽 위 애플 메뉴에서 ‘이 Mac에 관하여(About This Mac)’를 선택한다. 개요 창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Software Update)를 클릭한다. 최신 업데이트가 있다면 이를 설치하기 위해 지금 업그레이드(Upgrade Now)를 클릭한다.

 

파일볼트 켜기

파일볼트(FileVault)다. 이를 이용하면 데이터를 암호화해 맥 시작 디스크에 대한 무단 액세스를 방지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맥을 시작할 때마다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시스템 설정의 보안 및 개인정보 창에서 파일볼트 탭을 클릭한다. 하단의 자물쇠 모양을 클릭한 후 암호를 입력한다. 파일볼트 켜기(Turn on FileVault) 버튼을 클릭한다. 암호를 입력한다. 암호를 잃어버린 경우, 복구 키를 생성할지, 아니면 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디스크 잠금을 해제할지 선택한다. 계속(Continue)을 클릭한다. 이제 디스크가 암호화된다.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업무 처리를 위한 기본적인 맥 설정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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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울수록 빨라진다' 맥 디스크 정리 팁 4가지

저장 공간 최적화하기

일단 저장 공간 관리 앱을 열자. 스포트라이트(커맨드-스페이스)나 메뉴 바의 상단 왼쪽에 있는 애플 로고 클릭한 후 '이 맥에 관하여' > '저장 공간'을 차례로 선택하면 된다. 이제 '관리'를 누른다.

 

클리너 유틸리티 사용하기

맥의 저장 공간을 더 깔금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데이지디스크(DaisyDisk, 9.99달러)나 오닉스(Onyx, 무료) 같은 서드파티 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들 앱을 이용하면 맥의 모든 것을 단순하고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외장 스토리기 기기나 드라이브도 마찬가지다. 필요 없는 것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앱이다.

 

'비울수록 빨라진다' 맥 디스크 정리 팁 4가지

 

3. '맥을 100% 활용하는' 앱과 창 관리 팁 12가지

최고의 방법은 역시 커맨드-스페이스

커맨드-스페이스(Command-Space)는 맥 데스크톱의 만능 키다. 이것을 누르면 스포트라이트(Spotlight) 검색을 호출하고, 여기에서 맥, 연락처 등에서 항목과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민주주의’를 검색하면 다양한 결과 카테고리가 보인다. 결과를 선택하고 엔터를 치면 해당 항목으로 이동하거나 앱 또는 메일 메시지가 열린다. 사파리의 검색 결과로도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스포트라이트에 검색어를 입력한 후 커맨드-B를 누르면 된다.

 

복수의 스페이스 관리하기

다양한 용도로 다양한 데스크톱 공간을 생성하는 애플의 유용한 수단인 스페이스(Space) 기능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컨트롤-오른쪽 또는 컨트롤-왼쪽 키를 이용해 이 창을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용자는 많지 않다. 트랙패드나 마우스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

 

'맥을 100% 활용하는' 앱과 창 관리 팁 12가지

 

4. 맥을 자동으로 켜고 끄는 '시간 설정' 사용법

애플이 지원하는 시간 설정 옵션은 크게 2가지다. 먼저 '시작 또는 깨우기'는 전원을 껐거나 잠자기 모드일 때 작업 가능한 상태로 돌아온다. 다른 하나는 '잠자기', '재시동', '시스템 종료'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시간도 설정할 수 있는데, 하루, 일주일, 주말, 일주일 중 특정 요일 등 원하는 대로 고르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매주 일요일 재시작하고, 주중에는 오후 6시에 시스템 종료' 등 여러 시간대를 조합하는 복잡한 시간 설정을 지원하지 않는다.

 

맥을 자동으로 켜고 끄는 '시간 설정' 사용법

 

5. How-To : 맥OS 계정을 2개로 나누는 방법

복사할 데이터나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가 적을 때

계정 나누기 이후 옮겨야 할 데이터가 비교적 적고, 이 데이터 대부분이 클라우드에 있다면 필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일단 새 사용자 계정을 만든다.

 

'사용자 및 그룹' 환경설정을 연다.

왼쪽 아래에 있는 잠금 아이콘을 클릭한 후 터치 ID나 관리자 암호를 입력해 잠금을 해제한다.

사용자 리스트 아래에 있는 '+' 표시를 클릭한다.

'새로운 계정' 선택 항목 중 '표준' 혹은 '관리자'를 선택한다. 새 계정에 부여할 권한의 수준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계정 이름과 암호, 암호 힌트를 입력한다.

'사용자 생성'을 클릭한다.

 

이제 기존 계정에서 다음 작업을 한다.

 

파인더를 실행해 사용자 > 공유 폴더로 이동한 후 새 폴더를 만든다.

새로 만든 계정에서 사용할 데이터를 이 폴더로 복사하거나 옮긴다.

해당 폴더를 선택한 후 파일 > 정보 가져오기를 선택한다.

'공유 및 사용 권한' 섹션 아래에 있는 잠금 표시를 눌러 잠금을 해제하고 '+'를 누른 후 새로 만든 사용자 계정을 선택한다.

이 계정의 권한을 '읽기 및 쓰기'로 설정한다.

'…' 버튼을 누른 후 '선택 항목에 적용'을 클릭한다.

 

How-To : 맥OS 계정을 2개로 나누는 방법

 

6. 유니버설 컨트롤-사이드카 전환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

디스플레이 정렬 화면에 아이패드 2개가 나타난다. 하나는 맥 화면과 인접해 있고 다른 하나는 조금 떨어져 있다.

이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아이패드를 선택해 화면을 확장하기 전에 아이패드가 아니라 맥에 연결된 화면에 커서를 놓아야 한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디스플레이 추가' 메뉴에서 원하지 않는 옵션을 다시 선택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확장 혹은 미러링을 원한다면 디스플레이 미러링 또는 확장 섹션에서 아이패드를 선택한다.

유니버설 컨트롤로 입력을 공유하려면 '키보드 및 마우스 연결' 아래에서 선택한다.

유니버설 컨트롤-사이드카 전환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

 

7. "폴더에 넣으면 원하는 작업 뚝딱" 맥OS의 숨겨진 보석 '폴더 액션'

폴더 액션 설정에서 현재 폴더 액션이 설정된 모든 폴더를 볼 수 있다. 각 폴더를 선택하면 어떤 스크립트가 적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다. 체크박스를 선택/해제해 스크립트 작동을 멈추거나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 폴더 액션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폴더 액션 설정을 실행할 때 나타나는 대화창에서 애플이 제공하는 항목을 이용한다. 주로 이미지 처리와 관련된 작업이 많다.

 

오토메이터에서 다양한 툴을 이용해 폴더 액션을 만들 수 있다. 애플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 셸 스크립트에 정보를 보내는 작업도 가능하다.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나만의 애플스크립트를 만들 수 있다.

 

이 중 애플스크립트가 상대적으로 작성하기 쉽다. 애플은 개발 문서를 통해 일부 예제를 제공하는데 제시카 톤스비의 글도 참고할만하다. 애플 스크립트를 이용하면 여러 작업을 쉽게 결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필자는 플라잉 미트의Flying Meat)의 레트로배치 프로(Retrobatch Pro)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의 '테두리 넣기' 워크플로우를 가지고 있는데, 간단한 애플 스크립트를 이용해 레트로배치 프로 작업용으로 변환할 수 있다.

 

"폴더에 넣으면 원하는 작업 뚝딱" 맥OS의 숨겨진 보석 '폴더 액션' - ITWorld Korea

 

8. “의외로 유용하다” 데스크톱 경험을 바꿔줄 맥의 10가지 숨은 기능

메뉴 바 아이콘 재배열

메뉴 바는 자주 쓰는 설정과 기능에 신속히 접근하는 좋은 방법이다. 아이콘 순서를 원하는 대로 재배열하면 메뉴 바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아이콘 위치를 변경하려면 ‘명령’ 버튼을 누른 채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곳으로 드래그하면 된다. 다만 날짜 및 시간, 시리, 제어 센터 등 일부 메뉴 바 항목은 이동할 수 없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콘은 모두 재배열할 수 있다.

 

텍스트를 사진으로 복사

애플은 맥OS 몬터레이에서 텍스트를 선택해 이미지로 변경하는 기능 ‘라이브 텍스트(Live Text)’를 도입했다. 예를 들어, 표지 사진을 촬영한 후 ‘미리보기’ 앱에서 사진을 열고, 표지 내의 텍스트 위로 커서를 가져가면 포인터가 텍스트 선택 툴로 변한다. 이 텍스트를 선택하고 복사한 후 텍스트 문서로 붙여넣기 할 수 있다.

 

“의외로 유용하다” 데스크톱 경험을 바꿔줄 맥의 10가지 숨은 기능

 

9. 모든 애플 기기에서 같은 전화번호로 문자를 주고받는 방법

현재 아이폰 사용자는 셀룰러 문자와 아이메시지를 모두 보내고 받을 수 있다. 애플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폰의 네트워크를 (아이클라우드로 연결된) 다른 기기로 확장했다. 모든 애플 기기로 '비 애플' 문자 세계에 똑같이 접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여러 애플 기기에서 설정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변경해야 한다.

 

모든 애플 기기에서 같은 전화번호로 문자를 주고받는 방법

 

10. 특정 사용자만 다른 맥으로 옮기는 방법

전체 사용자가 아니라 사용자 1명만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PC 여러 대를 쓰다가 한데로 합치거나 공용 맥에 별도 사용자로 유지하려는 경우 등이다. 다행히 마이그래이션 지원 앱이 이 역시 지원한다. 일단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하기 전에 맥 2대에 모두 최신 버전의 맥OS가 설치됐는지 확인한다. 애플은 마이그래이션 지원 앱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으므로 맥 2대 모두에 최신 버전 맥OS를 설치해야 오류 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제 맥 2대를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한다.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썬더볼트 케이블이 가장 좋고 두 번째가 기가비트 이더넷 케이블, 세 번째가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이다. 썬더볼트 케이블을 이용했을 때 작업을 시간이 매우 짧아지므로 이번 기회에 새로 구매하는 것도 충분한 고려할 만하다.

 

특정 사용자만 다른 맥으로 옮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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