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은 어른들도 공감할 만한 명대사가 많은 만화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홍장미(일본어명: 하이바라 아이)는 아름다운 명대사를 많이 남긴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다. 홍장미의 주옥같은 대사들을 쭉 훑어보며 예전에 코난을 보며 느꼇던 감정을 다시 되살려 보는건 어떨까?
명탐정 코난 홍장미/하이바라 아이는 어떤 캐릭터?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히로인이다. 주인공인 에도가와 코난의 같은 반 친구이자 아가사 히로시 박사네 집에서 살고 있는 여자아이이다. 일본어 이름은 하이바라 아이. 코난, 박세모, 한아름, 고뭉치와 같이 소년 탐정단에 소속되어 있고, 나이는 무려 7세이다. 7세에 이른 명언들을 남겼다니 정말 놀랄 일이다. 테이탄 초등학교를 다니고, 아가사 히로시의 집에 거주하고 있다.
명대사 제조기 코난의 홍장미(일본어명: 하이바라 아이) 명대사 모음
주로 서정적이고 시적이고 생각할 부분이 많은 따뜻한 명대사를 많이 남겼다. 수많은 홍장미의 명대사로 빠져 들어가 보자.
초조해해서는 안 돼. 시간의 흐름에 사람은 거스를 수 없어. 그걸 억지로 비틀려고 하면, 사람은 벌을 받게 돼.
[131화] 경기장 무차별 협박사건 (후편) 中
진실이란 건 무작정 쫓는다고 해서 다 잡을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애. 세상의 모든 사물을 정직하게 비춰주는 이 거울마저도 우리 진짜 모습만은 보여주지 못하는 거 같으니까 말이야.
[138화] 최후의 상영 살인사건 (후편) 中
바보. 중요한 건 그 지식을 누구에게서 들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활용하느냐야. 넌 지금 내게 있어서 최고의 구급대원이야. 고마워. 살았어.
[213화] 버섯과 곰과 탐정단 (후편) 中
계속 이대로… 그래. 이게 최선책이야, 여기서 살아난다 해도 조사 받을 때 그 사람하고 부딪치게 될거야. 이대로 내가 사라져 버리면 모든게 조용해질거야. 이미 알고 있었잖아, 조직을 빠져나올때 부터 내가 있을 곳은 아무데도 없다는 걸... 바보야. 나는... 바보지, 언니?
[231화] 수수께끼의 승객 (후편) 中
도망치는 거 같아서 싫었어. 상어가 아니야. 상대는 돌고래. 그래, 바다의 인기동물. 어둡고 차가운 바다 밑에서 도망쳐온 못된 상어 따위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 되겠지.
[246화] 그물에 걸린 수수께끼 (전편) 中
그래, 꽃이란 가냘프고 덧없는 생물이야. 비와 바람을 막는답시고 무작정 울타리를 치다 보면, 꽃은 햇볕이 그리워서 시들어 버리고 말지. 폭풍우가 치면, 울타리도 아무 소용 없어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겠지? 남도일.
[270화] 범죄에서 잃어버린 유품 (후편) 中
정의감에 사로잡혀서 앞뒤 가리지 않고 진실을 추구하는 줄만 알았는데, 아무에게도 상처 주지 않으려고 혼자서 부담을 떠안고 있어. 네 그런 소년같은 위험한 성격, 너무나도 흥미롭지만.... 알고 있니? 그 청결한 향기가 그 아이와 우리, 그리고 너 자신을 고독하고 위험한 향기속에 꽁꽁 가둬놓고 있다는 걸....
[270화] 범죄에서 잃어버린 유품 (후편) 中
네가 말했잖아. 도망치지 말라고. 운명으로부터 도망치지 말라고 했잖아. 네가 지켜줄거지? 하긴 원래 난 너같은 어린애한테 지켜달라고 부탁할 만큼 약한 사람은 아니지만 말이야.
[280화] 미궁의 훌리건 (후편) 中
죽은 사람의 추억은 아름다운 상태로 봉인된 채… 평생, 그 사람 가슴에 남는다니까요.
[304화]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2시간 스페셜) 中
세상을 온통 핏빛으로 물들이는… 태양의 빛깔… 난 앞으로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 이 슬픈 빛깔을…
[313화] 석양에 물든 히나 인형 (후편) 中
자동판매기의 주스 캔과 마찬가지죠. 돈을 넣으면 그에 해당하는 게 나오지만, 돈을 안 넣으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요. 돈 같은 걸로는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없는 법이죠.
[330화] 돈으로 살 수 없는 우정 (후편) 中
싫어, 쿠도 군. 이건 내 문제야. 너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죽지 말아줘! 죽으면 안 돼!
[345화] 검은 조직과의 정면 승부! 만월의 밤의 더블 미스터리 (2시간 30분 스페셜) 中
바보같긴, 겉 모양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돼. 아름다운 장미에는 가시가 있는 것처럼 누가봐도 선한 척하는 사람일수록 속으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법이니까.뭐, 개중에는 진짜 천사표도 있는 모양이지만.
[367화] 전망 좋은 부두의 참극 (후편) 中
물고기의 마음을 좀 알 것 같아. (그래, 너희들은 나한텐 너무 따뜻해서… 화상을 입을 것 같아…)
[367화] 전망 좋은 부두의 참극 (후편) 中
분명히 하고 싶어도 못한 걸 거야. 안녕이란 말은 서로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슬픈 말이니까.
[421화] 은행나무색 첫사랑 (전편) 中
(발렌타인데이에) 저리 만사태평하게 초콜릿, 초콜릿하면서 연애 놀이나 하는 데는 일본밖에 없어. 성 발렌타인의 원조인 발렌티누스가 고문을 당한 끝에 맞아 죽었다는 건 모른 채 말이지.
포기하면 안 돼, 끝까지 살아남아줘.. 도우미 역할을 못 만난다면, 우리를 도와줄 홈즈는.. 바로 너야. 너한테는 그만한 능력이 있어.. 홈즈한테 해결 못 할 사건은 없잖아.
[6기 극장판]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 中
불가능해, 사람한테는 감정이란 게 있거든. 눈에 보이지도 않고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변덕스러운 거지. 그게 우정이나 사랑이라면 좋겠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질투나 원한으로 바뀌면 살의가 생기는 경우도 있거든.
[9기 극장판] 명탐정 코난: 수평선상의 음모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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