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고3 졸사(졸업사진) 찍을 때 잘나오는 방법 (표정 메이크업)

아이유 졸업사진

 

곧 우리 중3과 고3들은 졸업사진을 찍을 시기가 다가옵니다. 평생에 남는 사진인 만큼 꿀팁들을 잘 배워서 표정과 메이크업을 잘 준비하길 바라요! 대학, 사회생활하거나 남자 친구에게 졸업앨범을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불태워 버릴 것인가 하는, 평생 남는 중요한 사진이죠.

 

[목차]

1. 졸업사진 헤어 준비
2. 졸업사진 화장 메이크업
3. 졸사 표정
4. 졸사 교복이나 액세서리 컨셉

 

졸업사진 헤어 준비

고데기로 머리를 피는 것은 필수입니다. 귀찮다고 안 했다가 평생 후회하죠. 머리를 쫙쫙 펴서 청순미를 만들어 주고, 끝은 살짝 말아주는 것 아시죠? 앞머리가 너무 짧아도 나중에 보면 이상할 수 있습니다. 유행은 계속 변하니까, 무난하고 청순한 스타일이 최고예요. 머리를 묶거나 귀 뒤로 넘기는 게 좋습니다. 사진 찍기 전날 파마를 한다거나 갑자기 스타일 바꾸는 건 진짜 진짜 위험해요. 

 

졸업사진 화장 메이크업

요즘 포토샵 처리는 기본이라서 피부는 큰 걱정 안 해도 됩니다. 그래도 파데나 비비크림 정도는 필수로 해주시고, 셰이딩은 진짜 중요해요. 갸름한 얼굴일지 밋밋한 얼굴일지가 결정되니까요. 입술은 립스틱보다는 틴트로 촉촉함을 더해줍니다. 너무 튀는 색상이나 오렌지 같은 색상보다, 빨강이나 무난한 분홍 색상이 좋아요. 전날 각질 제거로 환자 같은 입술이 아니라 반들반들하게 만들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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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이 심한 분들은 밝은 색 컨실러 등으로 가려줍시다. 사진 찍기 전에 기름종이로 기름종이로 꼭 번들거리지 않게 해 주시고요. 아이 화장은 차분한 브라운 계열 강추예요. 아이라인으로 점막 꼼꼼히 채워 주고요. 뷰러로 꼼꼼하게 집어주는 건 필수! 마스카라는 뿌리만 살짝 쌀짝. 펄 같은 건 촌스러워질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졸사 표정

무표정은 화난 것 같고, 너무 웃어도 이상해요. 코가 벌어질 수 있거든요. 살짝 미소 짓는 게 중요한데, 자연스러운 표정을 위해 거울을 보고 꼭 미리 연습해 둡니다. 아주 살짝 고개글 숙여야 해요. 왜냐하면, 턱을 들게 되면 넓적해 보일 수 있고 커 보일 수 있으니까요. 눈은 살짝 힘을 줘서 풀린 눈이 아니라 또렷하고 큰 눈을 표현합니다. 너무 과도하게 눈에 힘을 주면 화난 것 같이 보일 수 있어요. 

 

졸사 교복이나 액세서리 컨셉

교복은 무조건 단정하게. 약간 날라리 같은 게 예뻐 보일 순 있어도, 10년 후에 남자 친구가 사진을 본다면? 꼭 생각하세요. 포즈 연습하면서 잘 어울릴 것 같은 액세서리 하나씩 준비하는 것도 좋아요. 선배들 사진 보면서 제일 예뻐 보이는 것 따라 해도 좋지요. 머리띠 이런 것은 비추하는 편이고, 꽃 같은 것도 진짜 콘셉트 잘 잡아야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학생다운 가방이라든가 교실 내 용품이 무난합니다. 

 

다들 졸사 준비 잘해서, 평생 남을 예쁜 사진 남기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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