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실 대 치간칫솔 - 더 효과 좋은 방법은?

치아 치석관리와 잇몸 관리를 위해 치실을 사용합니다. 치간 칫솔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죠. 혹은 2가지를 다 사용하는 열성적인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치과 의사분들은 어떤 것을 더 추천할까요? 각각 추천하는 의견을 들어 보시고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둘 중 하나도 사용하지 않으신다고요? 오늘 바로 구입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올바른-치실-사용법

 

치실이 치아 전체를 닦을 수 있어서 좋다

치실을 추천하시는 분들의 주장입니다. 치간칫솔의 경우 이와 잇몸 사이의 공간을 닦을 수는 있는데, 이 사이 전체를 닦지 못한다는 주장입니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주장입니다. 치실은 편의점이나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오랄비 제품이 가장 대중적이고 갈고리 형태의 1회용 제품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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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치실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가로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아니라 세로로 닦아 내듯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크라운이 있는 경우는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요. 이와 잇몸 사이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치석을 열심히 제거해야 장기적으로는 잇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치간칫솔이 치실보다 사용하기 쉬워서 추천

치간칫솔을 추천하는 분들은 이것이 치실보다 더 사용하기 쉽다고 주장합니다. 치실은 잇몸을 다치게 하기 쉽지만 치간칫솔은 그냥 쓱쓱 쑤시고 빼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빨 사이의 공간에 따라 다양한 사이즈의 치간 칫솔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젊고 이 사이가 좁으신 분들은 아무리 작은 사이즈라도 들어갈 공간이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치실밖에 답이 없습니다.

 

 

치과의사 분들이라도 치실과 치간칫솔에 대한 추천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정답이 없고 본인의 치아 상태나 간격에 맞게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워터픽을 선호하시는 분드도 있죠. 워터픽 역시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가능한 옵션입니다. 다만 이 셋 중 아무것도 쓰지 않고 칫솔질만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치실 경험해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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