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계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쉽게 까는 나만아는 방법

달걀을 삶았을 때, 껍질 까는데 은근히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쩔 때는 말끔하게 쏙 빠져나오지만 또 어떨 때는 계란 흰자가 더덕더덕 붙어서 실제 먹을 수 있는 건 반밖에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피눈물 흘립니다.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삶는 시간? 계란 종류?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래 영상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니다. 레몬을 넣고 삶아서 저렇게 쉐킷쉐킷 해주기만 하면 되는구나.

 

레몬넣고 댤걀 삶기

 

하지만 집에 레몬이 없습니다. 레몬을 산다고 해도 돈이 아깝습니다. 계란 삶아 먹는데 굳이 레몬까지 사러 나가야 할까요? 좀 더 찾아보니 굳이 레몬이 아니라 식초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네요. 당장 시도해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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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삶은 계란 쉽게 까는 꿀팁도 이어집니다. 아래 방법들도 꼭 같이 시도해 보세요.

 

1. 우선 마트에서 며칠 지난 계란을 사면 좋습니다. 너무 신선한 달걀은 무슨 수를 써도 안 까집니다. (1~2일 차이이지만)

2.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계란을 삶으면 잘 안까집니다. 최소한 상온에 30분 두었다가 까면 훨씬 잘 까집니다.

3. 계란을 삶은 후에 차가운 물에 담가 두었다가 통에 넣어 흔들면 쉽게 까집니다. (다들 들어본 정보)

4. 완전히 식은 계란을 까면 잘 까집니다. 사람들은 뜨거운 상태에서 까곤 하지요. 저녁에 삶아서 그다음 날 아침에 까면 놀랍게 잘 까집니다. 

 

삶은 달걀 쉽게 까는 꿀팁이 5가지나 되네요. 좋은 정보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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